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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명품골목상권 조성 사업」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권한대행 남희철)은 지난 11일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및 물베기상인회와 2021년 명품골목상권 조성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21년도 12월「2021년 대구광역시 명품골목상권 조성 사업」공모에 물베기상인회
가 최종 선정되어, 명품골목상권 조성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통한 대구의 대표 골목상권 육성을 목적으로 상
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였다.
❍ 물베기거리는 대명2동의 명덕역 인근에 위치해 대구교육대학교·경북여상·경북예고 등 학생 밀집도가 높고 음식점 외에도 악기 판매 및 음악·
예술인의 교류가 왕성한 특색 있는 골목상권으로, 지난 해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시행한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으로 ‘명덕역 물베기거리 상
인회’가 정식 구성되어, ‘맛이 흐르고 멋이 스며드는 물베기 거리’라는 슬로건으로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
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앞으로 물베기상인회는 본 사업의 운영기관인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으로부터 총 7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물베기거리의 거리환경 조성
사업, 물베기 축제 운영사업, 상인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남희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명품골목상권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물베기거리가 대구의 명품골목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며, “양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