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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대덕제“대구앞산축제”개최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10월 1일(토)과 2일(일) 양일간 앞산빨래터공원과 앞산맛둘레길 일원에서 「제27회 대덕제 “대구앞산축제”」(남구문화행사추진위원회 주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1987년 처음 개최되어 명실상부 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대덕제’는 2019년까지 ‘앞산빨래터축제’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대구 앞산 축제”로 새로운 이름으로앞산 8경을 중심으로 앞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 1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반려견 100여 마리와 반려인이 ‘앞산별자리이야기터널’에서 ‘앞산빨래터공원’까지 함께 걸어가는 펫 퍼레이드 행사와 원반던지기, 어질리티 시범 등 다양한 펫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 이번 축제에 마련된 다양한 펫프로그램은 올해 말 운영되는 앞산 반려동물 놀이터와 앞산 도심형 캠핑장(반려동물 동반가능 캠핑장)을 기념하여 ‘반려동물 친화도시 남구’ 선포식과 함께 마련되었다.
❍ 특히, 올해 축제에는 처음으로 ‘남구축제총감독(이상원)’을 선임하여 대명동의 유래가 담긴 두사충 이야기를 테마로 한 ‘두사충, 앞산에 서다’ 테마공연을 기획하여 볼거리를 더하였으며,
❍ 1일(토) 저녁에는 설운도, 설하윤, 방수정이 참여하는 ‘앞산콘서트’, 2일(일) 저녁에는 그룹 동물원과 대구의 포크 가수들이 함께하는 ‘산울림콘서트’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 그 밖에도 앞산맛둘레길을 따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모디라 빨래터 마켓’과 바닥 분필아트, 키즈 놀이터, 각종 포토존을 운영하며, 거리 곳곳에 뮤지컬갈라부터 마술쇼까지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는 ‘모디라 거리예술제’를 배치하여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3년 만에 「대덕제 ”대구 앞산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축제를 통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앞산의 매력을 즐기고, 앞으로 남구가 만들어 갈 전국 최고의 관광테마파크 앞산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