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문화관광과
대구할로윈축제
행 사 개 요
○ 시  기 : 매년 10월 마지막주
○ 장  소 : 남구일원
○ 주  최 : 대구광역시 남구
○ 내  용 : 할로윈퍼레이드, 코스튬콘테스트, 문화행사, 기타 부대행사 등

    남구는 1960년대 대명동 인근이 공동묘지였으며, 앞산 주변으로 무당골이 형성되어있고, 남구에만 3곳의 주한미군기지가 주둔하고 있어 할로윈 축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남구에는 2018 한국관광의별에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특화골목이 존재하고 있으며, 대명공연거리를 중심으로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어 대구할로윈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이다.

    2018년 10월 26일 남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육군 대구기지, 대구YWCA, 안지랑곱창골목 및 앞산카페거리 상가번영회, 예술인의 참여로 할로윈축제를 개최했다. 매년마다 할로윈의 상징인 자이언트 호박 콘테스트, 페이스페인팅, 트릭 오어 트릿, EDM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  덕  제
행 사 개 요
○ 시  기 : 매년 4~5월 개화기
○ 장  소 : 남구일원
○ 주  최 : 대구광역시 남구문화행사추진위원회
○ 내  용 : 경축행사, 문화행사, 기타행사 등

    대덕제는 대구시민의 휴식처인 대덕산 자락 앞산공원에서 1987년 4월 11일 개나리꽃과 벚꽃이 만발한 시기에 우리고장의 전통문화 예술행사와 민속ㆍ체육행사로 시작되었다. 전국 구단위의 행사로는 처음으로 개최한 이래 2008년 제19회 대덕제에는 대덕가요제, 가족건강등반대회,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 글짓기ㆍ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역ㆍ세대간의 즐거운 한마당 잔치로 주민 대화합을 이루는“더불어 하나 되는 대덕제”의 틀을 마련하였다. 2011년 제20회 대덕제 부터는 대구광역시 남구를 상징하고“대구광역시 남구”하면 떠오르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부서별로 흩어져있는 각종 행사를 통합하여 축제에 내실화를 기하며, 남구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문화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코자 노력해 왔다.

    대덕제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民주도의 지역 문화행사로서 발전 계승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5년 제22회 대덕제부터는 지역의 역사ㆍ문화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한 차별성 있는 새로운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하여 앞산빨래터공원 및 앞산맛둘레길 일원에서 손빨래체험, 빨래터의 밤, 락퍼커션, 거리 퍼레이드, 펫 퍼레이드, 버스킹, 내 마음의 때를 씻어봐!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매년 50,000여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