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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입니다.
최근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에서 발표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 환자발생 현황에 따르면, 일본 STSS 환자가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방역정책 등으로 인하여 감소하였다가 2023년 941명으로 최다 발생하였으며, 2024년 9주까지 신고된 환자가 414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일본 STSS 현황: '18년 684명 → '19년 894명 → '20년 718명 → '21년 622명 → '22년 732명 → '23년 941명
STSS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드물며(미CDC) 동일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침습적인 감염이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높을 수 있어 의료기관에서는 환자 내원 시 해외 유행지역(일본) 여행력이 있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진단검사 실시 및 보건소로 반드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구민여러분께서는 붙임의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