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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재덕)는 지난 23일(토) 온마을아이맘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어우름대학생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 계획 공유, 선서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고 힘찬 새출발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어우름대학생봉사단’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가치를 학습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기성장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 특히 노인 ‘스마트폰 멘토링 활동’,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환경을 위한 노인 폐의약품 처리방법 교육’ 등 대구에서도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남구 지역의 특화된 맞춤형 봉사활동 기획으로 노인들의 일상생활 중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ESG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 대학생봉사단의 성공적인 활동 지원과 긍정적인 경험을 위해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활동비 지원과 상시적인 피드백 활동,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및 누적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증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 김재덕 센터장은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남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단원들에게도 긍정적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