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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회안전망 대구 남구연합회(회장 이상운)는 5월 2일, 대구 남구의 자매결연지역인 전북 진안군 일원에서 「2024년 이웃사랑나눔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수련회는 이웃 사랑의 나눔 활동에 대한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 단위 복지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대구 남구의 13개 동 민간사회안전망 회원 80여명이 참가하였다.
❍ 마이산, 탑사, 진안 산약초타운 등 진안군의 명소를 찾아 회원 간의 화합과 결의를 다졌으며, 이웃돕기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특히, 13개동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160만원)을 진안군수에게 전달하고 자매결연 두 지역(대구광역시 남구-진안군)간의 저소득주민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구 남구의 주민들이 우리 지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를 해준데 감사드리며, ‘대구 남구와 진안군’은 ‘앞산과 마이산’의 대표적인 지역 명소가 있는 등 유사성이 있는 만큼, 관광, 복지 등 여러 방면에서 더욱 협력하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상운 민간사회안전망 대구 남구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우리동네 남의동네가 따로 있을 수가 없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멋진 배려․나눔 행복’의 민간사회안전망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